방산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7일 오후 2시 7분께 함경남도 신포 해상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 발사탄 도미 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테마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방산 관련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무력시위를 벌인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전시작적 권 전환에 대해서도 시기상조라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가질 것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북한의 위협도 더욱 늘어날 수 있습니다. 즉 친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북한의 도발이라고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방산 관련주
- 퍼스텍
후성 그룹 계열의 반위산 업 전문업체로 무기, 총포탄을 제조합니다. 주요 사업은 전자계산 기기 및 주변 관련 기기를 생산하고 판매, 임대서비스업, 정밀기계 생산하고 판매하며 수출입업 등이 있습니다. 방위산업은 정부 주도 및 대규모 사업을 통해 국가를 방위하는데 필요한 무기 및 기타의 장비 등을 연구 개발, 생산, 정비하는 산업입니다.
- 스페코
함안정기 등 방산 설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공해방지 시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한화 시스템
첨단 방산 전자 시스템 전문업체로 방산 전자 국내 1위 기업입니다. 한국형 전투기, 군위성 통신체계 사업에도 참여했으며 군에서 사용하는 레이더, 수중 첨단 잠수함, 인공위성 등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최근 러시아 사태로 인해 한차례 급 등한적이 있습니다. 방산 관련 회사들의 장점이라면 국가에 납품을 하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가 생길 수 있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 빅텍
방위산업체의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북한과 이슈 등이 생기면 늘 먼저 오르는 종목 중에 하나이며 전자전 시스템, 군용 전원, 고출력 증폭기, 신호처리 및 개선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고 있는 부분이 호재로 작용하며 한화 시스템에 공급계약을 맺는 회사입니다. 방향탐지 장치, 군용 전원 공급장치, 피아식별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휴니드
군 전술통신 장비, 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로 방위산업에 적용되는 여러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노스 롬 그루먼, 한국항공우주산업, 보잉, 에어버스, 사프란, 군 및 정부 기관 등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파트너 회사들에게 공급합니다. 방산 항공 전문기업으로 보잉과 A-10 전투기 날개 구조물 수주계약 체결한 바가 있습니다.
- 한일단조
최첨단 정밀 유도탄 탄체 생산을 하고 공급하는 회사로 방산 화력분야의 탄두, 탄체를 생산하고 공급하고 있습니다.
- 풍산
군용 탄약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비철금속을 생산하지만 군용 탄약 등을 생산합니다. 구리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포메탈
장갑차, 탱크, 유동 암, 웨어링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 한국항공우주
공군에서 쓰는 FA-50 시리즈를 제조하였습니다. 방산사업으로 K808전차, K2전차 등을 공급한 주 사업자이며 미래 전투 차량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평화산업
방위산업용 특수차량 부품 중 전투차량용 퀘도 및 로드휠 고무, 특수 고무를 생산합니다. 자동차 및 일반산업용 방진부품, 호스 부품 및 특수차량 부품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 기가레인
RF부품,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로 2015년부터 군용 RF 부품 공급을 확대하였습니다.
- 미래아이앤지
방산 보안사업, 바이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K-9 자주포용 사격지휘 기자재 및 105mm 곡사포 등을 제조하였습니다.
- 제노코
군 전술 정보 통신체계 사업의 핵심 부품인 비접촉식 광전 케이블과 차세대 전투기의 항공 전자장비등을 개발하고 생산하였습니다.
방산주 전망
약세장 속에서 방산 관련주가 차별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실적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방산관련주가 내수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성장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산업체의 경우 수출 증가가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데 내수용 무기는 원가가 공개돼 매출 총이익률이 제한되는 반면 수출은 국가와의 협상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만큼 이익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