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증상과 자가진단법
유방암 증상과 자가진단

유방암의 증상

다른 암에 비해서 유방암은 암 덩어리가 자라는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병이 상당히 진척될 때까지 촉감으로 만져지는 응어리 외에는 증세가 달리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무통증의 응어리라 할 수 있는데 유두의 함몰, 출혈성, 유두분비물, 피부가 부어 두툼해지거나 궤양, 좌우 유방의 비대칭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응어리가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시적인 생리현상이나 양성질환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형태를 관찰합니다.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 좌우대칭 여부, 유두와 피부의 함몰, 피부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관찰합니다.
  2. 양손을 위로 올려 유방을 완전히 노출시킨 후 피부의 함몰 여부를 관찰합니다.
  3. 왼손을 어깨 위로 올린 후 가운데 세 손가락 끝을 모아 유방의 바깥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원형을 그리며 유두를 향하여 천천히 쓸어오면서 유방을 촉진합니다. 촉진은 유방을 약간 눌러서 비비는 느낌으로 실시합니다.
  4. 유두를 꼭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또는 속옷에 피가 묻었는지 살펴봅니다.
  5. 유방 근처나 겨드랑이에 멍울이 있는지 만져봅니다.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시기는?

유방 자가검진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매월 생리가 끝난 후 2~3일째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하루를 특정일로 정해 검진을 하면 됩니다.

유방암 유방외과 진료받아야 할 때

  1.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 다커 지거나 늘어질 때
  2. 유두와 피부가 변했을 때
  3. 평소와 달리 가슴 옆 팔뚝이 부어있을 때
  4.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질 때
  5.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때
  6.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들어가 있을 때
  7. 피부가 귤껍질 같을 때

유방암 예방법

채소는 매끼 반찬으로 2~3가지 이상을 섭취하고 과일은 간식으로 하루에 1~2번 이상 섭취해야 합니다.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 모든 종류의 지방은 유방암의 원인이 됩니다.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은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등 푸른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유방암의 보호 인자로 작용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알코올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의 혈중농도를 높여 유방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엽산의 흡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녹차 성분 중 폴리페놀, 특히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방암 조직의 혈관성장을 둔화시키고 에스트로겐도 저하시켜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활발한 신체활동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량은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 이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량을 늘리기 위해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앤젤리나 졸리로 더욱 유명해진 유방암 여성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병입니다. 대한민국 유방암 환자도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30세 이상의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유방암의 증상 및 자가진단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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